![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. 2026.1.21 [사진=연합뉴스]](https://image.inews24.com/v1/16ed64583e638c.jpg)
[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]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와 관련해 "버티는 것보다 파는 것이, 일찍 파는 것이 늦게 파는 것보다 유리할 것"이라고 밝혔다.
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(X·옛 트위터)에 '양도세 중과 부담…강남 매물 늘었다'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. 해당 보도는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을 없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강남 3구와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.
이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SNS에 잇달아 게시물을 올리며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못 박으며, 다주택자들이 그 전에 집을 팔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.
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 한 시간 전에도 글을 올려 "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투기는 '무슨 수를 써서라도' 반드시 잡는다"며 "대한민국 최종 권한을 가진 대통령으로서 빈말을 할 이유가 없다"며 부동산투기 근절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.
이 대통령은 "당장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은 얼마든지 있다"며 "협박 엄포가 아니라, 모두를 위해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어서 권고드리는 것이다. 이번이 마지막 탈출 기회"라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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